최종편집 : 2024-04-18 15:19 (목)
용인시, 코로나19 따른 비대면 채용 지원
상태바
용인시, 코로나19 따른 비대면 채용 지원
  • 경기e저널
  • 승인 2020.03.26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갈동 일자리센터서 화상 면접 보세요”
▲ 용인시청
[경기e저널] 용인시는 기흥구 구갈동 일자리센터에 화상 면접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며 기업들은 채용계획을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하고 있는데다 구직자들의 구직활동도 크게 감소해 채용시장이 침체됐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구직자들이 화상으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상담실에 화상면접 전용 PC를 설치하고 화상 면접을 하는 기업엔 화상카메라, 노트북 등의 장비를 지원한다.

시가 기업에 구직자의 프로필을 전달하고 기업에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해 일자리센터로 알려주면 구직자·기업과 일정을 협의한 후 화상면접을 진행한다.

또 급하게 구인을 하려는 기업을 위해선 구직자를 긴급 알선해 스마트폰 메신저의 페이스톡 등을 활용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침체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화상면접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