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다.
특히 청소년 자살은 2017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7.7명으로 청소년 사망 원인 중 가장 높고 입시위주의 문화와 학업스트레스 못지않게, 점점 더해가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양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용재 원장은 “위기의 가정, 불안한 경제 학교 폭력, 비행, 세대간 갈등, 주입식 교육, 정치, 경제, 사회 무관심등으로 인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MBC와 함께 제작한 역사속 인물을 통한 창의성인성이야기 영상을 무상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광희 교육행정위원장은 "우리 교육의 병폐로 문제시 되고 있는 학교폭력, 학업중단,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근원적인 힘은 제대로 된 인성교육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의 인성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보겠다“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