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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백봉초, 제 3회 불독국제영화제 초등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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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백봉초, 제 3회 불독국제영화제 초등부 최우수상 수상
  • 최지나
  • 승인 2020.10.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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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소년병의 삶을 기리자는 내용으로 구성

[경기e저널] 용인교육지원청 백봉초등학교(교장 김생곤)는 10월 6일(화) 제 3회 불독국제영화제(Bulldoc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불독국제영화제는 우리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군인, 경찰관, 소방관, 의인, 제대군인 등)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 영화제다.

백봉초등학교 6학년은 ‘공기(공감과 기억의) 텃밭’작품을 출품하였다. 학교 텃밭을 가꾸는 아이들이 발견한 오래된 군번 줄을 통해 16살 입대하여 지금까지 생사를 알 수 없는 소년병의 삶을 생각해 보는 내용이다.

지금 우리와 세 살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소년병의 뜻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공감과 기억의 텃밭’ ‘공기 텃밭’이라고 학교 텃밭의 이름을 정하고 늘 감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백봉초등학교는 2013학년도 이래 2020학년도 현재까지 교과특성화학교(영화)로 지정되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영화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 강사 지원 사업, 경기 꿈의 학교 사업과 연계하여 기본반(학년별 연간 50시간), 특성화반(매주 방과후 4시간), 심화(연 30시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 각자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영화에 담아 세상의 긍정적 변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굴지의 영화제에 출품하여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오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각 학년별로 제작된 영화를 발표하는 ‘별빛영화제’를 11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

김생곤 교장은 “우리 백봉초등학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영화라는 종합예술을 통해, 연출가, 작가, 감독, 배우, 편집자 등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와 교육이 연계된 융합적인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고 있는 것이 큰 자랑입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50여명의 소규모 농촌학교임에도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는 영화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감으로써 삶과 교육이 함께 어우러져가는 백봉교육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며 앞으로의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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