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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148개 문예회관 중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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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국 148개 문예회관 중 최우수상 수상
  • 경기e저널
  • 승인 2011.06.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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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받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10일 제주 해비치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11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유․아동을 위한 특성화 공연, 키즈 인비또 콘서트의 성공‘이란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8년부터 전국 문예회관의 지역적 여건과 특성에 맞는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공연·문화예술의 전국적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148개 문화예술기관 중에서 사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6개 기관이 경합을 벌여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한국문예회관연합회 회장상을 각각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용인시는 처인구에 소재한 마루홀 공연장의 발전과 어린이 관객들의 문화적 성장을 위해 기획한 “키즈 인비또 콘서트” 공연 사례를 발표해 특화된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키즈 인비또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려 아이들의 감수성 향상에 탁월한 클래식 음악을 보여주고 들려주는 공연으로, 마루홀의 인기 상설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용인시 문화예술과 김홍동 과장은 “여타 대형공연장과는 차별화를 두어 용인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공연장 운영 사례와 수요에 적합한 공연을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용인시가 문화예술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문의 용인시 문화예술과 공연기획팀 031-324-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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