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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취약계층 방역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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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 취약계층 방역활동 강화
  • 경기e저널
  • 승인 2011.06.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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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예방을 위한 취약지구 다각적 방역 실시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보건소는 아동보육시설인 성심원 등 7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약품을 지원하고 보건소 방문건강부서 가정방문 간호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610 가구에 방역약품 1,728개를 배부하게 된다. 또한 지역 내 민원 제기 사항에 대해 기동방역반이 출동해 방역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지구 관내를 3개권 역으로 나누어 매일 실시하고 있는 방역소독 외에도 자체적으로 지역 내 취약주변에 방역소독을 하는 자율방역단을 편성, 휴대용 연막장비와 방역약품을 지원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 병원소 제거를 위한 자체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환경친화적인 방역을 위해 하천, 공원 등 인구밀집지역에 불빛으로 해충을 유인해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기를 가동, 모기와 해충 구제에 힘쓰고 있으며 하천변에 유충구제를 위한 미꾸라지 방류를 위해 하천변 모기유충 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으로 위생해충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온상승과 더불어 증가하게 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에 다각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031-324-8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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