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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작곡가들과 떠나는 어린이 클래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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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작곡가들과 떠나는 어린이 클래식 여행
  • 경기e저널
  • 승인 2011.06.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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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재미있고 격조 있는 ‘부니부니’ 공연

◆ 오페라 부니부니의 한장면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18일(오후 2시, 5시)부터 19일(오전 11시, 오후 2시)까지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클래식분야 어린이 공연 최고의 히트작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를 선보인다.

작년 ‘예술의 전당’에서 초연할 당시 전석매진을 기록했고 KBS, MBC, SBS 뉴스와 문화 프로그램에 방영된 바 있는 ‘부니부니’는 국제 콩쿠르에 입상한 해외 유학파 교수들이 오페레타 주인공으로 참여하며 어린이 공연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임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훈이는 게임속 캐릭터인 ‘크크크 대마왕’에게 납치된 엄마를 구하기 위해 게임 속 ‘소리마을’로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부니부니(튜바, 색소폰, 호른 등 관악기 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엄마를 구출하기 위한 긴장되고 흥미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는 음악과 드라마, 가족에 대한 소중함,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이 담겨 있는 어린이 클래식 공연으로 오페라 쟌니스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 여왕’, 베토벤 ‘운명’, 바흐 ‘G선상의 아리아’ 등 20여 곡의 주옥같은 클래식을 경험하게 한다.
또한 ‘게임이 제일 좋아’, ‘부니부니 타이틀’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대중적인 음악도 새롭게 창작되어 귀를 즐겁게 하면서 음악적인 감각뿐만 아니라 정서 와 인성면에서도 스스로 느끼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높다.
특히, 관람료를 전석 만원으로 대폭 낮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만한 공연으로 손색이 없도록 준비했다.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다자녀가정(i-PLUS카드 소지자)은 20% 우대 할인 받을 수 있다.
전화(031-324-8994~5, 4540), 방문(여성회관 1층 매표소)을 통해 예매를 받는다. (공연문의 용인시 문화예술과 031-324-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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