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줄 경기e저널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현재 21세기 ‘지방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방화 시대가 올바르게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고 선도해 가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최첨단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시정소식 그리고 지역사회의 정보를 심층적으로 보도하는 경기e저널의 역할과 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될 것입니다.
용인시가 발전하는 길에 무엇보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건전한 비판과 견제 그리고 균형 잡힌 시각과 공정한 보도를 통해 시정을 시민에게 올바로 전달해야 합니다. 특히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원칙과 사회적 신뢰를 바로 세우는 일에 앞장서 나가야 할 것입니다.
풍요롭고 희망찬 용인을 위한 새로운 의제와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민의 수렴과정을 통해 더 밝은 용인의 내일을 비추는 길라잡이가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이제 새롭게 탄생한 경기e저널이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고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그야말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의 알권리 충족과 공명정대한 보도로 독자의 사랑을 듬뿍 받는 언론사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2011. 6.
국회의원 박준선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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