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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나들이 다양한 미술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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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나들이 다양한 미술문화 체험
  • 경기e저널
  • 승인 2011.06.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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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다채로워’

 

◆ 경희대 혜정박물관
◆ 단국대 주선기념박물관
◆ 둥지박물관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역사회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올해 관내 8개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시의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용인시와 경기도가 박물관·미술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향유의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 약 3억 원을 들여 8개 박물관·미술관들의 전시, 공연, 학예인력, 홍보지원 등 4분야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사립박물관·미술관으로 이영·마가·한국미술관, 둥지·한국등잔박물관 ▲대학박물관으로 경희대 혜정박물관, 단국대 석주선기념관, ▲공립박물관으로 용인문화유적전시관 등이다.

경희대혜정박물관은 ‘아름다운세계-고지도!’(5.1~12.31)의 주제로 제15회 고지도 특별전시회를 마련,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소외계층,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마가미술관의 ‘나는 흙이다: 변승훈 개인전’ (5.14~8.14)은 전통도예와 다른 현대적 표현 방법을 채용한 작가의 독특한 이미지 형상 기법을 통해 현대도예의 진수와 미감을 접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금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미술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전시회가 이어진다.

이영미술관은 ‘전혁림 작고 1주년 기념 특별전’ (7.7~9.30),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용인 서리상반 고려백자 展’ (7.14~10.16), 한국미술관은 ‘에코 메아리’ (7.19~9.18), 한국등잔박물관은 ‘조선시대 쇳대와 등잔특별전’ (8.20~9.20), 단국대석주선기념박물관은 ‘도량형특별전!’ (11.4~12.31) 등을 준비한다.

(문의 용인시 문화예술과 031-324-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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