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농협(조합장 김순곤)은 지난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불어 행복해지는" 모토로 지역사회 결식아동 및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성금 1,400만원은 우수한 인재육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초등학교 3, 중학교2, 고등학교1)와 포곡읍 삼계리에 위치한 요양복지기관인 행복한 집에 전달되었다.

포곡농협은 전 임직원의 급여 일정 부분과 농협에서 출연한 지역발전 기금을 재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성금을 조성하여 
                                    매년 지원하여 왔다.

또한, 포곡농협은 성금뿐만 아니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가사도우미 지원과 장기투병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조합원 지원 및 농업인자녀의 학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상생과 협동”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조합장은 "직원들에게 항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상생과 나눔의 경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였다.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영리집단이라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동반자로 거듭 나야한다는 마음에 직원들과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나를 믿고 동행해준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게 생각한다."고 나눔의 철학을 밝혔다.
 

포곡농협 직원 김모씨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과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포곡농협 지켜봐 주세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