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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 ‘안성 시민의 날 기념음악회’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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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 ‘안성 시민의 날 기념음악회’성료
  • 경기e저널
  • 승인 2021.04.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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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 ‘안성 시민의 날 기념음악회’ 성료

[경기e저널]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는 안성시 승격 24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안성 시민의 날 기념음악회’를 열었다.

시 승격 24주년을 맞아 안성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기념음악회는 안성의 날인만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안성 시민 38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관람했다.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된 이번 기념음악회에서는 소리꾼 장사익을 비롯해 테너 김현수, 소프라노 유성녀,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이 출연해 오페라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을 펼쳐냈다.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애수 어린 창법에 담아 펼쳐온 소리꾼 장사익은 그의 대표곡 ‘찔레꽃’을 포함해서 ‘아버지’, ‘봄날은 간다’등을 불러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2017년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 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인 테너 김현수는 우리에게 익숙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와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불러 안성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소프라노 유성녀,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50인조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아름다운 소리를 선사했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아트홀 관계자는 “문화 예술로 안성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트홀은 안성시가 문화로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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