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56 (금)
평택시문화재단, 뜨거운 호응 속 지난 7일 첫 공연 성료
상태바
평택시문화재단, 뜨거운 호응 속 지난 7일 첫 공연 성료
  • 경기e저널
  • 승인 2021.05.14 1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평택시문화재단, 뜨거운 호응 속 지난 7일 첫 공연 성료

[경기e저널]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5월 7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랜만에 공연장 문을 연 2021년 문화재단의 첫 기획공연으로, 티켓오픈 후 3주만에 매진되었을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고,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마술피리’는 고품격이면서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오페라인만큼 90여분간 지루할틈없이 관객들의 몰입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노래 중간 우리말 대사와 무대 양옆에 준비된 모니터로 한국어 자막이 송출되어 작품의 이해도를 높여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극장 내 철저한 소독과 방역은 물론 공연장과 로비 곳곳에 손소독제 비치, 객석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 공연장 입장 전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체온 측정으로 철저한 관객 방역 관리를 시행하였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이렇게 대면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