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일 오후 용인중앙시장에서 ‘이건희 미술관 시민유치위원회’ 주관으로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명운동은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지원으로 용인여성단체협의회, 용인문화원, 용인예총, 자유총연맹, 특공무술협회, 좋은사회만들기운동본부, 신체장애인복지회 등 다수의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이건희 미술관’ 유치 열망을 전했다.
시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은 ‘이건희 미술관’ 용인 유치를 기원하며 서명부 사인으로 용인 유치에 힘을 보탰다.
한 시민은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계기로 용인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서명운동에는 ‘경강선’ 유치를 위한 용인교통시민연대의 서명운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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