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7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전문영양사가 영양플러스 대상자 각 가정을 방문해 개인에 맞는 영양상담을 펼치는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상담실’을 운영한다.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한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상담’은 ▲영양교육, 상담 ▲ 대상자별 맞춤 영양지도 통한 개인상담 활성화 ▲영양교육 관련 교재 배부 ▲빈혈 체크 등으로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 지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는 방법은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여 질 수도 있어 이 점에 주의하고 좀더 친밀하게 대상자에게 관심을 주어 심리적인 영역까지 접근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효율적인 영양상담 운영방식이 필요하다”고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조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지역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요인을 분석․사정, 공공보건사업인 영양플러스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추진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