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12일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권역별 핵심현안 및 정책제안’ 제13차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제안 발표회에는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경기도 4개 권역별 협의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정책제안 발표회에서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처인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경강선 연장선(광주 삼동- 용인 남사)을 대통령 공약에 포함시켜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또안, 도.농복합시인 용인시의 특성을 고려 새로운 유통구조를 기반으로 시니어의 창업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거래하는 농업의 새로운 유통 플랫 홈으로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꾀하는 스마트팜 정책도 제안했다.
이날 발표한 정책제안은 내년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경기도의 공약으로 제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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