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경기e저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언론으로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로 활약했습니다.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다루면서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의 순기능적 역할을 수행하며 변혁을 선도하는 경기도권 대표 매체로 성장했습니다.
경기e저널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우리 용인시의 발전상을 알리고 애정어린 비판과 함께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용인시는 인구 100만을 눈앞에 둔 대도시로 그 위상이 눈부시게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성장 이면에 당면한 몇 가지 어려움에 대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와 마음을 열고 경청하며 시민과 함께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명 600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용인시는 앞으로의 천년 미래를 내다보며, 교육과 복지,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시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의 비전 아래 살기좋은 도시, 희망있는 도시, 웃음있는 도시, 상생하는 도시로 힘차게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때 경기e저널이 올바른 여론 형성을 위한 언론의 건강한 비전을 제시하며, 용인시의 노력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경기e저널의 창간2주년을 축하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희망의 매체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 속에 꿈을 향한 도전을 지속해나가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5월 용인시장 김학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