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보건소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제66회 치아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펼친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죽전역 구강보건 홍보 부스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 기간 동안 ▲수지초등학생 대상 구강보건 복화술공연 ▲6개 유치원대상 ‘치아튼튼이 교실’ ▲4개교 초등학생(2,400명) 구강보건교육 ▲노인구강건강교실 운영 ▲보건소내 구강보건 홍보자료 전시 등을 실시해 지역주민 구강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27일에는 구강보건 홍보부스를 운영해 구강상담, 위상차현미경을 이용한 구강미생물(충치·잇몸질환 원인균) 관찰, 구취 측정, 구강홍보물 배부, 구강모형 과 배너 전시, 올바른 잇솔질 체험 등을 선보였다.

6월 4일에는 마술을 통해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알아보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올바른 잇솔질법, 움직이는 마술그림을 이용한 구강건강 퀴즈 등을 실시해 초등학생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재미있고 새롭게 진행,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문의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031-324-8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