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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정연구원 원장의 부적절한 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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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정연구원 원장의 부적절한 처신?
  • 경기e저널
  • 승인 2022.01.0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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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左)  민주당 이재명 후보(右)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左) 민주당 이재명 후보(右)

 

용인시 산하기관인 용인시정연구원 정원영 원장이 지난 1월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부부의 신년 예배 행사에 안내를 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시의 산하기관 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정 원장이 시민의 혈세로 월급을 받으며 110만 용인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연구기관의 장으로서 부적절한 행보에 비판이 일고 있다.

정 원장은 논란에 대해 “과거부터 교회에서 집사로서 안내위원의 역할을 수행한 것이고 당일도 교회를 방문한 후보를 단순하게 안내만 했을 뿐... 정치적 의도는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겨레정치연구소 김현욱 소장은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한 사안으로 110만 용인시민의 명예를 훼손한 정 원장의 사퇴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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