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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촌체험관광 지역협력단’ 발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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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촌체험관광 지역협력단’ 발족식
  • 경기e저널
  • 승인 2011.07.1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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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과 관광, 차별화된 농촌체험 관광 메카로 발전

◆ ‘용인농촌체험관광 지역협력단’ 발족식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5일 오후 2시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용인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시켜 농촌체험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농업특성화 ‘용인농촌체험관광 지역협력단’ 발족식을 가졌다.

총 38명으로 구성된 협력단에는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용인대, 건국대,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경기관광공사, (주)그린코리아 컨설팅 등 각계 각층 전문가로 자문단을, 학일아름마을 등 5개 농촌체험마을, 대아농원 등 16개 농촌체험농장으로 실무단을 각각 구성했다.

협력단은 관내 농촌체험마을, 체험농장의 여건과 용인의 농촌관광 현실을 분석해 협의와 토의를 통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과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현재 추진 중인 지역농업특성화 어메니티 분야 사업은 쾌적한 농촌의 경관, 농작물, 농촌풍습 등을 체험과 관광으로 특화해 농촌의 소득향상을 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용인에 있는 많은 체험마을과 농가들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자문단으로부터 듣고 체험농가끼리 소그룹을 형성해 도시민들에게 풍성한 하루 코스를 마련하는 대책을 세우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용인은 수도권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과 강원, 충청권에서 접근성이 용이하다”면서 “서울 수도권 가까이 용인 농촌이 살아 있고 농촌과 농업을 활용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농촌체험관광의 메카로 발전시켜 든든한 농촌관광 수입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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