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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公薦)인가? 사천(私薦)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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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公薦)인가? 사천(私薦)인가?
  • 이상원
  • 승인 2022.04.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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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실시하는 제8회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이 공천문제로 시끄러운 가운데 용인특례시도 국민의힘 광역.기초의원의 공천 관련 잡음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선 승리의 결과 때문인지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몰리면서 공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광역. 기초의원에 대한 공천 면접과 시험이 진행되는 과정에 사천설과 공정성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

한 지역구는 선거구마다 ‘가’ 번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지역구에선 당협위원장이 공천서류 접수를 막았다며 당사자가 항의하는 소동도 발생하는 등 공천에 대한 공정성이 의심을 받고 있다.

한 후보는 “만약 공천 결과가 소문대로 결정된다면 이것은 공정한 공천이 아닌 사천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간과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후보는 “지역의 당협위원장이 공천 서류 신청 자체를 제한하는 모습에 놀랐다. 그런 당협위원장의 발언은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국민의힘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은 “근거 없는 소문일 뿐, 공천 과정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후보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출마 경쟁자간 상대를 음해하기 위한 단순한 루머가 아닌 사천설이 현실로 공천이 결정된다면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반발과 후폭풍의 책임은 누가 지는 것일까?

경기도와 용인특례시의 광역. 기초의원의 역할을 수행 할 시민의 대변자를 선출하는 공천 과정이 공정과 신뢰성을 상실한다면 유권자로부터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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