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 미취학 아동 대상 인형극 등 선보여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개구쟁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개구쟁이 건강교실’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미취학어린이 성장발달 촉진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재미있는 인형극과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어린이 100명이 넘는 보육시설은 전문 영양사와 운동사가 직접 찾아가 ‘키가 쑥쑥, 몸도 튼튼’이란 주제로 평소 어린이집에서 다루지 못했던 분야인 운동과 영양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는 영상과 식품모형을 통한 교육, 신나는 동요에 맞추어 어린이들이 즐겁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키 쑥쑥 운동’ 등을 선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구쟁이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도해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어린이 체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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