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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VS 도의원 간 특별교부금 확보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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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VS 도의원 간 특별교부금 확보 '진실공방'
  • 이상원
  • 승인 2022.09.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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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 의원실에서 게시한 현수막
이탄희 의원실에서 게시한 현수막

 

경기도가 도내 지자체에 배분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놓고 용인특례시의 도의원과 국회의원 간'진실공방'이 벌어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는 윤재영(국민의힘) 도의원이 건의한 보정로 보행환경 개선공사(4억)과 죽전어린이공원 자연생태형 놀이공원 조성사업(5억) 등 두 건의 사업에 대하여 특별조정교부금을 9억을 배정했다.

그러나, 같은 지역구의 이탄희 국회의원 사무실이 지역에 게시한 현수막이 문제가 됐다.

이탄희 의원 사무실은 이탄희 의원의 사진과 ‘죽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4억 확정’이란 문구로 현수막을 게시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을 확보한 윤재영 도의원은 “어린이공원 앞에다 마치 자기가 예산을 확보한 것처럼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것은 주민을 기만하는 행위다. 도의원이 확보한 예산을 자신이 한 것처럼 하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지역에서 시민단체와 단체 방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현수막에 의원님 사진을 걸고 그런 내용을 게시하면 누가 봐도 이탄희 의원께서 확보한 것으로 알고 주민들도 그렇게 알고 있다. 이탄희 의원께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 건 알지만 사실을 알고 있는 저로서는 이것은 아닌 것 같아 단체 방에 사실을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탄희 의원사무실 관계자는 “단순이 예산이 확정됐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현수막을 게시한 것이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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