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에 위치한 舊 이영미술관 부지에 추진되고 있는 영덕지구 지구단위계획과 관련 인근 지역주민들이 시청 內 하늘광장에서 시위를 벌였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사업 내용은 공동주택(233세대)으로 건폐율(15.85%) 용적률(189.77%) 층수(13~14층)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찬성하는 주민들은 ● 영덕지구 인근은 저밀도 개발로 인구부족으로 편의시설이 부족● 병원, 경전철, 학교 등 사회기반시설 설치 필요 ● 교통시설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접 택지개발 지구보다 저평가 등의 이유로 경남13단지(368세대) 85% 주민들이 찬성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장님이 집회에 나오셔서 우리의 목소리를 들으시길 바란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한, 아파트 건립에 찬. 반 의견이 갈릴 수 있지만 우리의 찬성의견을 무시하는 용인시의 태도가 개탄스럽다는 입장과 영덕지구 아파트 건립을 반대하는 지역구 유진선 시의원은 주민의 요구를 듣고 각성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담당부서인 도시정책과는 지구단위계획과 관련하여 감사한 결과가 나오면 절차에 따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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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하고 무순상관이 있다고 반대를 조성하나요.
13단지도 그럴거고 우리주택단지도 편의서설이 없어 오지에세 사는것처럼 생활해요.
아파트들어온다고해서 좋아했는데 반대가 있다니
기가막히네요.아파트 들어오는거 찬성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