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56 (금)
안성시 박두진문학관, 박준 시인 초청 문학특강 운영
상태바
안성시 박두진문학관, 박준 시인 초청 문학특강 운영
  • 경기e저널
  • 승인 2022.11.17 1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참여신청 선착순 접수
박두진문학관 박준 시인 초청 특강

[경기e저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11월 26일,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박준 시인과 함께 문학이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2022 문학산책: 문학을 말하다'를 운영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박두진문학관은 지난달 29일 1차 프로그램 '2022 문학산책: 문학을 체험하다'를 통해 문학체험부스와 올해의 안성 문인 토크콘서트를 진행했고, 오는 11월 26일 진행할 2차 프로그램 '2022 문학산책: 문학을 말하다'로 박준 시인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박준 시인은 2008년 계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와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계절 산문』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전예약자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문학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신청’과 전화 접수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문학특강에서 준비한 박준 시인과의 대화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시인의 문학세계와 현대 문학의 흐름을 함께 알아보고, 자신만의 문학적 감수성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