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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체육 현장 "족구는 우리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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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체육 현장 "족구는 우리의 즐거움"
  • 이상원
  • 승인 2015.05.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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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족구동호회 주관, 친목과 화합의 장(場) 열어...

◆ 마루.처인.역삼족구동호회 리그전
용인시 처인구 운학리에 위치한 족구전용구장에서 지난 24일 마루.처인.역삼 3개 족구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족구를 통한 화합과 친목의 장을 열었다.

◆ 김영오 회장(左.역삼족구동호회) 윤광열 회장(中.마루족구동호회) 이재천 회장(右.처인족구동호회)
마루족구동호회(회장 윤광열)의 주관으로 처인구족구동호회(회장 이재천) 역삼족구동호회(회장 김영오) 3개 동호회 70여 명의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40-50대 연령대별로 리그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대화와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
마루족구동호회 윤광열 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족구를 통하여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고, 지역에서 회원들 상호 교류를 통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한 것 입니다.”고 교류전의 취지를 밝혔다.

◆ 마루.처인.역삼족구동호회 회원들 기념사진
교류전에 참석한 한 족구동호인은 “승부와 상관없이 서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 같다. 모르던 분들도 이런 시간을 통하여 서로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매우 즐거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재천 회장(처인)과 김영오 회장(역삼)은 "족구동호인들이 교류의 시간을 자주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류전을 주관한 마루족구동호회의 마루라는 명칭은 백제때 용인지명으로 우리말의 "말아"를 한자음으로 표기한 것이며 "말아" 또는 "말"은 마루와의 동의어로서 크다와 높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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