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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메르스 환자 접촉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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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메르스 환자 접촉자 현황"
  • 경기e저널
  • 승인 2015.06.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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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접촉자 총 34명, 처인구 11명, 기흥구 16명, 수지구 7명

◆ 용인시 메르스 환자 접촉자 현황
용인시 메르스 비상대책위원회는 메르스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메르스 환자 접촉자 현황을 공개하였다. 

용인시의 메르스 환자 접촉자 현황은 총 34명으로 처인구 11명, 기흥구 16명, 수지고 7명으로 가택격리는 23명, 시설격리는 3명, 능동감시자는 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3일 오전 정찬민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감시체계 강화에 나섰으며, 지난 달 20일 국내 최초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의 현황과 관내 시민 대상 예방 수칙 홍보 및 일일 모니터링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시청사 10층 재난상황실에 정용배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팀을 비롯해 인력·물품지원, 역학조사, 교육홍보, 학교협력팀 등 5개팀으로 구성된 메르스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정 시장은 유언비어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 홍보에 보다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대규모 단체회의나 행사를 취소토록 지시했다.

용인시 비상대책위원회는 "용인시 메르스 환자 접촉 시민들은 모두 관외에서 접촉한 분들로 관내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는 없으니, 시민들께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따라서 막연한 공포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메르스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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