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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 메르스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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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 메르스 방역 강화"
  • 경기e저널
  • 승인 2015.06.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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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시설의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의 건강지킨다.

용인도시공사(사장 김한섭)은 메르스 확산에 따른 불안감 속에 용인도시공사가 관리중인 각 시설에 대한 방역 등 조처를 크게 강화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현재 용인실내체육관, 용인자연휴양림, 포곡읍 시민체육센타, 수지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평온의숲 장사시설 등 다양한 다중이용 시설의 관리운영을 맡고 있다.
 
또한 공영주차장과 교통약자 이동차량 등도 운영하고 있어 전염병 확산에 크게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어 공사는 이미 지난주부터 각 시설별 방역조치를 강화한 상태이다.

주차장과 체육센터 등 이용객과 접촉이 잦은 시설의 직원들에게는 모두 마스크 착용을 지시하였으며, 손세정제를 배포하여 이용객들에게도 이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자연휴양림과 아르피아도 10일 하루 영업을 중단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전 시설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객의 병원 출입이 잦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은 매 운영 시마다 차량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종합장례시설인 평온의숲도 감염사망자 발생 시 화장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한 상태이다.

용인도시공사 김 사장은 “메르스가 시민의 건강과 공공의 안녕을 위협하고 사회적 피해를 끼치는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과 대비, 그리고 신속한 대응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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