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합격자 발표, 10월 중순 예비 소집 계획
이번 테스트는 대한축구협회 등록되어 있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강릉, 전주 등 전국에서 우수한 축구 꿈나무들이 지원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테스트는 오전, 오후로 나눠 체력테스트와 기술성 평가 및 경기력 평가로 진행되었다. 오후 경기력 평가에서는 우수한 선수들이 뜨거운 경쟁과 열기에 용인시축구센터의 인지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
테스트에 응시한 선수 부모는 “아이가 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축구 프로그램과 시설이 우수한 용인시축구센터 입단 테스에 도전하게 되었다며, 같은 연령대 선수들과 실력을 겨뤄보니 생각보다 높은 수준이라 걱정된다”고 말했다.
지방에서 왔다는 한 부모는 “좋은 환경에서 입단 테스트를 통해 우리 아이의 현재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용인시추구센터에 감사하고, 귀가하면 아이 꿈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공개테스트에 지원한 모든 선수와 부모들은 “말로만 듣던 용인시축구센터에 직접 와서 식단과 시설 등 모든 것을 눈으로 보니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며 우리 아이가 꼭 합격해서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운동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테스트에서는 용인시축구센터 선수단 식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용인시축구센터는 8월 25일 김길수 사무국장 주제로 교육생 선발과 향후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공개테스트 강평회를 가졌고, 9월 4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10월 중순 예비 소집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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