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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민속촌 "보물찿기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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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민속촌 "보물찿기 나들이"
  • 경기e저널
  • 승인 2011.07.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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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톡톡튀는 "한국방문의 해" 홍보

지난 30일  용인민속촌에선 미소국가대표 주관으로 한국방문의해 홍보를 위한 보물찿기 행사가 펼쳐졌다. 민속촌 한쪽에선  무엇인가를 찿는 관광객들의 매서운 눈빛들이 빛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선 손안에 무엇을 찾아 들고는 미션을 완수한 듯 일제히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손에 꼭 쥐어든 것은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미소가 인상적인 다양한 외국어 인사말이 적힌 카드였다.

 

◆ 김연아 외국어 인사말카드(보물)
◆ 홍보중인 미소국가대표

 

 

 

 

 

카드를 찾아낸 관광객들이 향한 곳은 바로 ‘미소국가대표’가 있는 테이블이였다. 이 행사를 기획한 미소국가대표는 2010-12 “한국방문의 해” 환대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 명예위원장 김윤옥 여사)가 선발한 대학생 홍보단으로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고민하고 바람직한 환대의 방향을 앞장서 실천하는 대학생들로 한국의 관광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의 새로운 전기마련을 위해 대학생만의 차별화된 홍보활동을 통하여 좀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고,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실천하는 대학생 홍보단이다.

◆ 보물카드를 찿고 즐거워하는 어린이
◆ 보물찿기 행사에 참여한 가족

 

 

 

 

 

이번 보물찿기 행사를 주관한 미소국가대표 MR.K팀(Miso Represents Korea, 미소가 한국을 대표한다) 관계자는 “금번 행사는 내국인에게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에게 더 친절히 대해주자는 환대서비스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외국인들에게는 한국방문의 해와 한국을 방문했을 때 누릴 수 있는 여러 혜택을 홍보하여 좀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고,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2,000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해 오랜만에 화창하게 갠 여름 날씨의 태양처럼 삼삼오오 민속촌으로 나들이 나온 가족, 친구, 연인들의 얼굴에 어렸을 적 추억을 떠올리는 행복한 미소와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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