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회장 김용수)는 지난 5월 2일 전남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인재양성기금 전달식과 고향사랑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함평군에 용인호남항우회 총연합회 회원 350명이 방문하여 체육관에서 인재 양성기금과 고향 사랑 기부금을 각각 300만 원씩 600만 원을 전달했다.


함평군 이상익 군수는 "김용수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기금 모금 행사와 함평에 더욱 많은 사람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수 총연합회장은 "고향 방문에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주신 이상익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두 도시의 교류를 통하여 용인과 함평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회원들은 행사를 마치고 함평나비축제 기간에 공개되는 순금 162㎏과 은 281㎏의 가로 1.5m, 높이 2.1m 크기의 은으로 된 원형 조형물에 순금으로 만든 6마리의 황금박쥐상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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