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 박은선 의원은 지난 26일 개최된 보정동 ‘가정의 달 어린이를 위한 문화행사’에 참석해 지역 아동들을 격려했다.
이날 보정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정의 달 어린이를 위한 문화행사’는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국악 연주 관람 및 친교의 시간을 위해 ㈜지산 및 용인청소년국악단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지역의 다함께 돌봄센터 및 보정동 주민자치 아동 프로그램 수강생,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용인청소년국악단이 해금과 가야금의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이며 국악 연주 공연 관람과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은선 시의원이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 마련을 위해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용인청소년국악단을 적극적으로 연계했다. 용인청소년국악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용인특례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에서 주민들에게 국악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문화가 있는 일상은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미래를 그리게 한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아동들과 지역의 어린이들이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도록 일상에서의 문화예술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지평을 넓히기 위한 정책 기반 마련 및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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