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경진)는 23년 3월부터 5월까지 용인·수원시 일대에서 마약류 유통·투약한 피의자 22명을 검거하고 이중 5명을 구속하였다.
검거된 피의자들 중에는 합성대마를 전자담배라고 속여 피우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 마약류를 유통한 피의자 A(21세, 남) 등 4명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들은 사전에 ‘대마 유통계획’까지 세우는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합성대마를 유통시키는 일당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관련 피의자 4명을 검거하고 이중 3명을 구속시키는 등 합성대마 유통계획 사전 차단을 통한 추가 피해 예방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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