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처리한 교통민원실 정선화 경사
지난 18일 토요일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교통민원실에 근무하는 정선화 경사의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주변의 칭찬을 받고 있다.
회사원 시민 A 씨는 월요일 아침 미국 출장으로 국제면허를 발급 받아야 하지만 주말이라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가 발급업무를 하지 않아 난감한 상황에 처해졌다.
그러나, 시민의 소식을 접한 정 경사는 당직 근무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A 씨의 국제면허증을 발급하여 출장을 중단할 위기에 처해있는 시민의 어려움을 말끔히 해결했다.
시민 A 씨는 “이번 미국 출장은 회사의 중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안으로 국제면허증을 발급 받지 못할 경우 출장을 중단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데 정 경사님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2002년 경찰에 입문한 정 경사는 “운 좋게 당직근무 시간에 국제면허 발급업무를 담당하는 제가 시민의 소식을 듣고 해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겸연쩍어 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경찰관 1명당 담당인구가 840명으로 전국 평균 432명 보다 약 2배로 근무의 강도가 높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100만 도시의 경찰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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