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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인시관광협의회 "용인관광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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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인시관광협의회 "용인관광을 책임진다"
  • 이상원
  • 승인 2018.10.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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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의 뉴거버넌스 형태의 민관협력기구 창립식 가져
(사)용인시관광협의회 창립식 및 회장 취임식

(사)용인시관광협의회는 지난 5일 용인문화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 최초로 민관거버넌스 형태의 단체로서 창립식을 가졌다.

창립식에는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과 남홍숙 부의장 신민석 의원 윤원균 의원 용인시민신문 우상표 대표와 관광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킹 팀과 용인대학교 태권도 팀의 공연으로 창립식의 분위기를 띄웠다.

오상준 회장 취임사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축사

창립식과 더불어 회장 취임식을 가진 관광협의회는 오상준 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30여 명의 이사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미래의 용인시 관광을 발전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관광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은 오상준 회장은 “용인시관광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서 관광의 다양성을 추구하여 용인을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사를 마쳤다.

이건한 의장은 축사를 통해서 “용인시관광협의회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관광의 다양성을 확보하기를 바란다. 용인은 많은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되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 앞으로 관광협의회가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여 용인시의 관광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관광협의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임명장 수여식

관광협의회 창립식은 2015년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지역 관광의 주체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고 공적수행을 수행하는 기구로서 지역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근거가 마련되어 지역 공동체와 수요자 중심의 협력적 지역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발기인 모임과 창립총회를 마치고 창립식을 통해 용인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첫발을 디딘 것이다.

창립식 전경
용인대학교 태권도 공연

용인시는 관광의 천혜자원을 갖고 있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이지만 관광에 대한 인식부족과 수많은 관광자원의 연계가 부족한 상황으로 체류형태의 관광으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용인시관광협의회 창립으로 용인시가 관광도시의 명성과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이룩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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