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4일 오후 민생탐방을 위해 용인의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내 순댓국집을 방문해 용인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 대표는 경제가 안 좋아 힘들다고 토로하는 중앙시장 상인의 어려움을 듣고 중앙시장 상인회장과 소상공인 모임 관계자들과도 식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화를 나눴다.
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가 안 좋아 소상공인들과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다. 최근 한반도의 평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그래도 경제가 우선이다. 인권비의 부담으로 대표적인 영세 소상공인이 32만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저녁이 있는 삶,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나눠 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나눠줄 꺼리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국민을 위해 이 나라의 정치가 이대로 가면 안 된다. 현재 우리나라가 왼쪽으로 치우친 상황 속에 바른미래당은 중도보수 개혁보수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한편, 이번 모임을 주관한 손학규를 사랑하는 모임의 용인시 지회장을 맡고 있는 정재상 지회장은 “이번 모임은 정치적인 목적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손학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손 대표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물론 손 대표께서 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민생탐방 시간도 같이 마련한 것이다.”며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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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쑈하는 문재인정부와는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