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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집행부, 의회 무시 용납 안 돼!"(재)청소년미래재단 신현수 대표 임명에 대한 거부감으로 심의 거부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은경 의원(위원장)은 청소년미래재단 신현수 대표 임명과 관련 용인시가 제출한 “(재)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의 심의를 거부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 의원은 (재)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심의를 앞두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서 지난 12일 용인시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현수 대표이사 임명과 관련하여 "용인시 공공기관장 임용 전 시의회 의견청취에 관한 협약"에 의거 후보자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했지만 후보자가 시의원으로 재직 중이던 2008년 3월부터 2년 1개월이 넘게 유치원 원장을 겸직하여 지방자치법 제35조 「겸직 등 금지」 규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심도 있는 재검토 과정을 거쳐 도덕성 결여로 청소년 전문가로서의 자질 부족을 지적하는 의견청취 결과를 용인시에 송부하였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이 의원은 “집행부는 의회 의견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듯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임명을 보란 듯이 강행했다.” 또한 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의 임명과정은 용인시 20만 청소년과 대의 민주주의 표상인 의회의 위상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집행부의 오만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집행부가 구시대적 발상을 내던지고 지방자치의 참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겨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회와의 소통과 협치가 시정을 펼치는데 있어 기본임을 잊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하며 상임위와 의회의 의견을 무시한 처사로 교육문화국 교육청소년과에 대한 심의를 할 수 없다."며 심의 거부 사유를 밝혔다..

문화복지위원회의 심의 거부에 따라 용인시는 내년도 (재)청소년미래재단 사업비 약 61억 확보가 불투명해져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 심의 거부 후 의장실에는 남홍숙 부의장 김대정 제2부시장 이은경 위원장과 신현수 청소년미래재단 대표가 한 자리에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상원  lsw61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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