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축구센터 용인FC U-15 원삼이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용인FC U-15 원삼은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4일간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충남대표 천안중학교를 2대0, 전남대표 광양제철중학교를 전·후반 득점없이 승부차기 끝에 4대2로 승리했으며, 준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우승팀 인천대표 광성중학교를 상대로 접전을 펼치며 경기도대표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용인FC U-15 원삼은 준결승에서 프로유스팀인 광성중학교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전·후반 1대1로 상황에서 승부차기 끝에 3대4로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 했습니다.
이로써 용인FC U-15 원삼은 2011년 금메달 획득 이후 8년만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노석종 상임이사는 “더운 날씨에도 경기도와 용인시를 위해 열심히 뛰어준 ‘용인FC U-15 원삼’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축구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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