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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광과 "존재(存在)의 이유(理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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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광과 "존재(存在)의 이유(理由)"
  • 이상원
  • 승인 2020.01.07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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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용인시청

 

경기도가 지난 해(12.19)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 18개 축제를 선정하고 발표했지만 용인시는 신청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되 용인시 관광과의 역할론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도는 지난 해 31개 시.군의 대표축제를 신청 받고 현장평가와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선정을 통하여 18개 축제가 선정했다.

하지만,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희망찬 용인으로 초대한다며 관광도시로 홍보하는 용인시는 경기도에 신청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관광과장은 경기도관광대표축제에 공모 신청을 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잘 모르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만 들을 수 있었다.

용인시 관광과는 2014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분야 지원 사업 공모 공문을 받고도 묵살하고 공모조차 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인근 안성시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결과 국비 14억 원을 지원 받았다.

용인의 관광을 책임지는 관광과의 수동적인 모습이 용인시 관광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다.

용인시 과광과
용인시 과광과

 

용인시는 2017년 1,300만 명의 관광객 방문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바 있지만 이는 관광객의 대다수는 에버랜드와 민속촌을 방문하는 것으로 용인을 대표할 만한 축제가 하나도 없는 초라함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용인시는 매년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명분으로 시민의 혈세를 사용하고 있지만 형식적인 이벤트로 전락하며 예산만 낭비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어 관광도시라는 간판이 초래하기 짝이 없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경기도관광대표축제는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연천구석기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화성뱃놀이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파주장단콩축제, 군포철쭉축제, 의정부음악극축제, 과천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이천쌀문화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오산독산성문화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등 총 18개 축제가 선정되어 5~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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