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양지면, 금륜사 옆 산책로 초입에 가로등·먼지털이기 설치

2021-05-17     경기e저널
양지면 금륜사 산책로 입구에 먼지털이기를 설치한 모습

[경기e저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17일 주민들의 힐링공간인 금륜사 옆 산책로 광장 에 가로등과 먼지털이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저녁에도 산책로 광장에 설치된 운동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면은 2400만원을 투입해 산책로 초입 광장에 가로등 4개를 설치하고 흙먼지를 털어낼 수 있는 먼지털이기계 1개를 설치했다.

금륜사 산책로는 정상까지 가는 길이 완만해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면은 더 많은 이용객이 편리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후 정상까지 야자수 매트 설치 등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내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