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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총 이보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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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총 이보영 회장
  • 경기e저널
  • 승인 2011.12.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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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과 함께 희망을 품는 새해 맞으시길…”

◆ 이보영 회장
다사다난 했던 신묘년이 저물고 2012 임진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용인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는 그 어느 때보다 희망이란 단어를 힘주어 말해야 할 한 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해의 아쉬움은 접어두고라도 앞으로 걸어가야 할 험로를 생각할 때, 아마도 희망이란 단어는 신이 내려준 가장 큰 선물일 것입니다.

용인의 예술문화 또한 새로운 희망을 품으며 가슴 벅찬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용인예총을 비롯한 지역 예술계는 창작자는 물론, 예술문화 소비자인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2012년 한 해도 순수예술에서 대중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시민여러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예술인들은 때로는 공연 전시장에서, 때로는 지역 구석구석 삶의 터전에서 여러분을 만나며 생활 속에 예술의 향기를 전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보다 능동적으로 정보를 구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공연 전시장을 찾아 예술을 향유하며 희망을 발견하는 문화시민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디 올 한해 대한민국 전체가 예술로부터 용기와 희망을 얻어 미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용인예총 회장 이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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