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1년 신묘년 한 해가 가고 2012년 임진년 찬란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희망찬 새해를 맞아 금년 한 해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해마다 같은 해가 떠오르지만 새해 신묘년 새아침에 떠오른 해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이 해가 우리 시민 전체를 중심으로 비추는 찬란한 빛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용인시는 91만이 넘어 명실상부한 경기 남부의 중심도시로 도시와 농촌이 잘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120만 대도시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는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도시입니다. 작년 한해 조금 어려운 일들이 있었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한 내실을 다지는 한해이고 방심한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이었기에 보약과 같은 한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시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우리 시의원들은 시작할 때의 그 마음으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이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모든 의정역량을 결집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서 시민들의 생활을 보다 편안하게하고 보다 나은 경제적 안정의 바탕위에서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변함없는 충고와 조언을 보내주시어 우리 용인시의회가 더욱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에도 시민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