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해 용인시가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최근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창작과 공연예술 활동을 통해 함께 교류하고 장애인과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 된 사)반딧불이 문화학교가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으로 건물을 비우는 상황에 처해 있지만 현재까지 이전 할 장소를 찾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져 있다.
용인시는 사)반딧불이 문화학교에 2018년(52,232천원) 2019년(54,321천원) 2020년(59,220천원) 운영비를 지원하고 이전 시기도 재개발 사업자와 연장하는 문제를 조율하며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109만 대도시를 홍보하는 용인시가 장애인을 위한 회관 조차 없이 매년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임기응변 위주의 장애인 정책을 펼치고 있어 장기적인 안목의 장애인 정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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