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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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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경기e저널
  • 승인 2021.05.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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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상황 보고회

[경기e저널] 평택시는 지난 12일 부시장 주재 관련 실・국・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한 안전건설교통국의 종합대책 및 실・국・소별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에서는 금년 3개월(5~7월) 전망으로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나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불안전으로 많은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때가 있겠고, 여름철 평균수온 증가에 따른 태풍 발생가능성이 높을 전망에 따라,

시는 24시간 선제적 상황유지 및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대책 강화, 침수우려지역과 취약시설 안전대책 추진 등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폭염을 대비한 폭염상황관리 T/F팀을 운영중에 있으며,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도우미가 취약계층 대상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평택시 부시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매년 발생하는 자연재난인 만큼 각 분야별로 다시한번 현장점검 등 보다 철저한 준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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