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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문예회관 문화재생 활성화 연구 본격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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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문예회관 문화재생 활성화 연구 본격적 시작
  • 경기e저널
  • 승인 2021.06.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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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희망 대상지 기본구상 연구 1차 안성시 현장 회의 개최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희망 대상지 기본구상 연구 1차 현장 회의

[경기e저널] 안성시는 28일 안성문예회관에서 지역문화진흥원, 연구팀, 자문단과 함께 2021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희망 대상지 기본구상 연구와 관련하여 1차 현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휴공간 문화재생 기본구상 연구는 운영이 중지되었거나 이용이 저조한 시설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공간별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연구하고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현장 회의를 통해 사업대상지 및 주변 시설 여건, 현재 운영상황 등을 알아보고, 문예회관에 국한하지 않고 ▲향토사료관 ▲안성객사 ▲보개도서관 ▲체육시설과 연계한 문화공간 전반을 연구대상 범위로 설정했다.

시는 앞으로 지역문화진흥원 및 연구팀과 함께 다수의 협력 워크숍과 현장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문예회관이 가지고 있는 장소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관계자, 주민 등 인터뷰를 통해 문예회관 리모델링 구상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문예회관이 새로운 시민 문화향유 공간으로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면서 “단순한 연구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곧바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결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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