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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면, 다문화가정 돕기 일일찻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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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면, 다문화가정 돕기 일일찻집 열어
  • 경기e저널
  • 승인 2011.06.3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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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면 주민자치센타 소외계층에 사랑의 손길..

용인시 처인구 남사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억조)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남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었다. 올해로 개소 8년째를 맞는 남사면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돕기 일일찻집 프로그램은 금년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찻집 운영 수익금을 다문화가정 중 생활환경이 어려우면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주부 2명을 선정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초청, 딸이 살고 있는 나라에서 행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비행기 탑승표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사면 주민자치센터는 23가구에 달하는 남사면 거주 다문화가정 내 외국인 주부들이 낯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도록 기원하며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각종 지원과 봉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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