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도우려는 것으로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하는 것이다.
이날 봉사는 마을밥상 동백 관계자들이 직접 장조림, 쭈꾸미 및 멸치볶음 등 반찬을 만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한부모 가정 아동 44명과 중증장애인 19명 가정에 배달해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정은영 마을밥상 동백 대표는 “정성을 담은 반찬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정 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준 마을밥상 동백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곳곳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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