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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도로환경 개선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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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도로환경 개선사업 ‘활발’
  • 경기e저널
  • 승인 2011.06.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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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정체구역 도로 2개소 정비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병설)는 관내 상습정체구역 도로 2개소를 일제 정비한다. 정비대상 사업지는 중동 메주고개와 보정동 소실입구 사거리이며 2011년 확보한 주민불편해소(시장포괄) 사업예산 1억6천만 원으로 6월 중 공사에 착수해 7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도로구간에 △아스콘 포장 1,170㎡ △보도포장 411㎡ △L형 측구 298m △차도 경계석 209m 등을 설치해 교통흐름과 주민 생활불편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2월부터 관내 도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통행량, 사고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비 시급 대상지 2곳을 선정, 정비구역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설계에 반영했다.


기흥구는 또한 6월 말 완료를 목표로 구청사 주변 이면도로 가로등기구 교체공사를 추진한다. 구청사 이면도로 주변의 250W 나트륨램프 가로등기구를 고효율에너지 절전형 CDM램프(세라믹 메탈할라이드 램프)로 교체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교체 시 수명은 약1.5배, 소비전력은 약 40% 절감되며 CO2 배출량도 감소된다. 또한 광원색이 주황 계열에서 백색 계열로 변경되면서 세련된 도시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으며 컷오프 방식 등기구 형태로 운전자의 눈부심을 최소화해 안전 운행에도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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