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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봄꽃축제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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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봄꽃축제 "가족과 함께"
  • 경기e저널
  • 승인 2012.05.0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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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편의위한 교통·주차대책 마련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릴 ‘제6회 용인 봄꽃축제’에 13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맘(Mom)좋은 행복 나눔, 용인 봄꽃이랑 놀자'를 주제로 각종 전시와 문화․체험 행사 등 46개의 테마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봄꽃축제’에 시민이 편하게 와서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교통·주차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4일 개막식과 5월 5일 어린이날, 6일 등 주말에 시민이 많이 찾아와 혼잡할 것으로 예상,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주차요원과 직원 140여명을 현장 배치하고 셔틀버스와 시티투어 버스를 하루 최대 22대를 운영,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가게 된다.

우선 주차장 셔틀버스 운영으로 관람객의 행사장 접근성을 어느 해보다 원활하게 한다. 셔틀A코스(중소기업개발원-용암마을/내동마을 입구-주진입로 입구)와 셔틀B코스(원삼초등·중학교-각 주차장 앞-주 진입로 입구)로 나눠 10~15분 간격으로 무료로 운행한다.

특히 처인구와 먼 거리에 있는 기흥·수지구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행사장 까지 총 12대의 시티투어를 개설, 운영한다. 경유지는 처인(용인시청-처인구청-용인터미널-양지정류장<양지초>-농촌테마파크 입구), 기흥(신갈오거리-기흥구청-동백호수공원-양지정류장<양지초>-농촌테마파크 입구), 수지(수지구청 -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 보정역 -양지정류장<양지초>-농촌테마파크 입구) 등이다.

시티투어는 출발·도착지에 별도 승·하차장을 설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30분~1시간 간격으로 배차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1,000원(편도), 만 0세부터 5세 이하 미취학아동은 무료이며 초․중․고등학생, 청소년은 50% 할인해 준다.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공석․입석은 상황에 따라 탑승 가능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농경문화전시관, 법륜사, 용암마을, 중소기업개발원, 원삼초등·중학교, 원삼면사무소 등 총 16개소에 최대 3,48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마련하고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휠체어와 어린이 유모차 렌탈 서비스와 분실물관리, 수유실, 응급의료체계 등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용인시 관광과 관광진흥팀 031-324-3044 시티투어 031-324-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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