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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어 즐거운 "용인시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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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어 즐거운 "용인시티투어"
  • 경기e저널
  • 승인 2012.05.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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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감동 맞춤형 맘 좋은 여행코스 운영

◆ 와우정사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곳곳의 명소를 연계한 용인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용인시티투어는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20개 명소를 연계 방문하도록 5테마 6개의 여행코스를 마련해 코스별 3~5개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보도록 구성한 것이다. 용인시가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호응 속에 운영해왔다.

올해 용인시티투어 코스에는 참여·체험프로그램을 지난해 대비 2배 늘려 모두 8개 프로그램(떡만들기, 치즈만들기, 도예체험, 축구 등)을 꾸렸다. 용인시축구센터, 연미향마을, 농도원 목장, 백암도예지 등을 묶은 체험관광여행 코스가 추가됐다.

◆ 한국민속촌

고객 감동 맞춤형 코스로 방문을 원하는 명소와 코스, 출발지, 등을 맘대로 선택할 수 있는 맘좋은 여행코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지난 3월 28일 체결한 용인시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따라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공동티켓을 활성화해 코스를 확대하고, 전통문화 홍보를 위해 용인문화유적전시관과 박물관 등을 포함하는 맞춤형 문화·역사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참가비는 시설 입장료 포함해 4500원~27000원(코스별, 어린이.청소년.성인별)이다. 참가희망자는 위탁여행사에 전화(031-358-9933) 또는 용인시 문화관광홈페이지(www.tour.yonginsi.net) 시티투어예약시스템에 접수하면 된다. ‘정기운행코스’를 매월 2.4째주 토.일요일에 운영하며, 수시 운행하는 ‘맘 좋은 여행코스’는 투어 2주전 20인 이상 신청 시 가능하다.

◆ 백남준 아트센타 전경

제1코스(문화예술여행)는 수지레스피아에서 출발해 한국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한국민속촌, 이영미술관 등을 둘러본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용인의 진면모와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볼 수 있는 코스다.

제2코스(역사관광여행)는 수지레스피아를 출발해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와우정사, 법륜사를 거쳐 도농복합도시의 면모를 만끽할 수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 떡만들기 체험을 하는 웬떡마을을 방문한다.

제3코스(자연생태여행A)는 호박등불마을, 한국등잔박물관, 용인자연휴양림 등이, 제4코스(자연생태여행B)는 한택식물원, 용인MBC드라미아, 세중옛돌박물관 등이 포함됐다.

제5코스(체험관광여행)는 용인시축구센터, 연미향마을, 농도원목장, 백암도예지 등을 방문한다. 제6코스(맘좋은 여행)는 관광명소, 코스, 일자, 출발지 선택을 자유로 할 수 있다.

(문의 용인시 관광과 031-324-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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