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문화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한류드라마 촬영장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종합영상단지 용인 MBC드라미아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본격적인 개방을 하게 된 것이다. 용인 MBC드라미아는 백암면 용천리 16만 5000㎡규모로 드라마 신돈, 주몽, 이산, 선덕여왕, 동이 오픈 세트장 등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 시대별 건축물들을 두루 갖춘 종합촬영장이다.
김학규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용인시는 천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국제적인 관광명소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등 최고의 관광자원을 보유해 1천 4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문화관광휴양도시”라면서 “한류드라마와 K-POP 등 한류가 동남아시아 뿐 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용인MBC드라미아가 정식 개장해 국내 관광객 뿐 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외국관광객에게도 개방되어 한류문화 재확산에 불을 지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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