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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MBC 드라미아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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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MBC 드라미아 정식 개장
  • 경기e저널
  • 승인 2011.06.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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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문화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MBC 드라미아 기념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한 김학규 시장
김학규 용인시장은 21일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에 있는 ‘용인MBC드라미아’의 정식 개장 기념식에 참석했다.
한류드라마 촬영장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종합영상단지 용인 MBC드라미아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본격적인 개방을 하게 된 것이다. 용인 MBC드라미아는 백암면 용천리 16만 5000㎡규모로 드라마 신돈, 주몽, 이산, 선덕여왕, 동이 오픈 세트장 등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 시대별 건축물들을 두루 갖춘 종합촬영장이다.

김학규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용인시는 천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국제적인 관광명소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등 최고의 관광자원을 보유해 1천 4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문화관광휴양도시”라면서 “한류드라마와 K-POP 등 한류가 동남아시아 뿐 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용인MBC드라미아가 정식 개장해 국내 관광객 뿐 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외국관광객에게도 개방되어 한류문화 재확산에 불을 지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선덕여왕.미실과 사진찍기 체험에 나선 고광업 의원
시는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MBC 드라미아를 포함한 ‘자연체험여행’코스 시티투어를 새롭게 운행하고 한국·경기 관광공사와 연계해 MBC 드라미아를 경유하는 여행상품도 개발하며 드라미아와 연미향체험마을, 두창저수지 등을 거치는 도보길 조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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