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동안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은 가족과 함께 12가지 다양한 민속 놀이를 즐기고, 가훈쓰기, 사군자 그리기 등 '서예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또한, 만개한 1천만 송이 국화와 이색 할로윈 호박이 어우러진 '할로윈 가든'에서 가을 한가위 정취를 만끽하기에도 제격이다.
여기에는 상모돌리기, 절구·맷돌 체험 등 잊혀져 가는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또한, 유명 서예가 4명을 초빙해 어린이 손님들에게 직접 사군자 그리기를 가르쳐 주고,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가훈을 써보는 서예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카니발 광장에서는 한가위 특별 퍼포먼스, '비가비(飛歌飛)'가 매일 2회 펼쳐진다.
특히, 이 공연은 한국의 신명을 대표하는 '사물놀이'의 리듬을 기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손님들은 함께 장단을 맞추며 명절의 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를 맞아 가을 단장을 한 '할로윈 가든'에는 1천만 송이 형형색색 국화가 만개해 손님들을 맞는다.
한가위 연휴를 전후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국화와 함께 포인세티아, 갈대 등의 가을 꽃나무들이 약 4천여개의 호박과 함께 전시되며, '천사의 나팔꽃' 등 이색 꽃들도 볼 수 있다.
또한, '마다가스카 라이브', '해피할로윈 파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매일 진행되어 가족 단위 손님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연휴 기간 동안 '마다가스카 라이브'는 매일 3회 공연하는데, 파크 내 지정 매표소에서 원하는 공연 시간을 정해 관람권(무료)을 발급받아야 이용이 가능하므로, 입장 후 먼저 관람권을 발급 받아 놓는 것이 좋다.
에버랜드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주한 외국인 대상 특별 할인 혜택과 함께 에버랜드의 경우 정상가보다 약 40% 할인된 2만3천원에, 캐리비안 베이는 약 65% 할인된 1만8천원에 이용이 가능하다.이용을 원하는 사람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방문해 쿠폰 출력 후, 신분증(여권, 외국인 등록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출하면 된다.